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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시 체크포인트 7가지

csgstar 2018. 1. 23. 18:39

최근 우리사회의 인구이동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고용의 불안정함과 다양한 문화의 흐름, 자녀의 교육문제, 생활환경의 불만족, 높은 집값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 인구이동은 더욱 잦아지게 때문에 당연히 이사도 빈번해지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포장이사시 체크포인트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사가 이전에는 손으로 직접 짐을 싸고 운반하여 직접 정리하였던 과거와는 달리 포장이사업체의 등장과 이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은 우리가 이사를 진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간편하고 편리한 이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럼에도 이사에는 준비해야 할 항목들이 많으며, 이사 전과 후로 나뉘어 각각 체크 하여야 할 항목들을 정리하여, 이사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귀금속 별도 보관

 

 

이사 전 현재 버릴 물건과 챙겨갈 물건의 항목을 정리하여 작성하고, 비싼 물건이나 귀중품은 따로 보관하여 챙깁니다. 추후에 분실이나 파손시 이사업체로부터 보상금을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 집안안전 점검

 

 

이사를 진행할 때 체크해야 하는 중요한 항목은 우선 집안의 안전을 점검하도록 합니다. 도어락 전문점에 의뢰하거나 철물점이나 마트에서 보조키와 전자도어락을 구입하여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유 투입구 방범 커버를 설치합니다. 집안열쇠와 방문마다 열쇠가 다 맞는지 점검하고, 없는 방문은 열쇠를 만들어 둡니다.

 

 

 

 

3. 가구배치 확인

 

다음으로 가구 배치 및 수평확인 가구의 배치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살핍니다. 가구가 한쪽으로 기울어짐 없이 수평이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하며, 가구의 서랍이나 문이 잘 열리는지를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가구의 문을 열어보고 실제 사용할 때 필요한 공간이충분히 확보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4. 창고정리

 

 

창고 정리하기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얼만큼의 쓸모 없는 짐을 잘 정리하여 실 사용공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란다 창고에 들어있는 물건을 확인하고 잘 쓰지 않는 물건은 안쪽에, 자주 쓰는 물건은 앞쪽으로 정리한 후, 한 번 넣어두면 잘 보지 않게 되는 곳이므로, 정리할 때 내용물의 내역을 적어 문 안쪽에 붙여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식기위치 정리

 

 

식기위치 정리하기를 체크해야 합니다. 냄비나 프라이팬 등 자주 쓰지만 무거운 것들은 하부장 위칸에 넣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밥그릇이나 접시, 국그릇 등은 서서 손을 뻗어 사용할 수 있는 상부장 아래 전면에 넣습니다. 그 외의 제품들은 뒤쪽이나 한 단위에 수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이사리스트 작성

 

 

이사업체를 불러 이사를 진행하며 이사당일 업체가 오고 이사가 시작되면, 이사 전에 작성한 리스트로 꼼꼼히 체크하며, 업체의 현장 담당자나 최고 책임자의 연락처와 신분을 확인하고, 작성하여 후에 있을 사고나 피해에 대해 준비합니다.

 

 

 

 

7. 이사후 확인

 

 

고급가구나 파손우려가 있는 물건과 가전제품들은 이사업체의 현장직원에게 각별히 당부를 요하며, 꼼꼼히 체크 하도록 하고 이사 후 작성한 리스트를 토대로 파손이나 훼손된 물품의 여부를 판단하여, 그 자리에서 담당자나 직원에게 피해 확인서를 작성합니다. 이사직전 견적직원과 작업반장의 신상을 따로 기록하며, 귀금속이나 현금 등은 분실사고 발생 시 배상을 받기 어려우므로 이사하기 전에 따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훼손 가능성이 있는 물품은 포장 시 현장 담당 직원에게 다시 한번 주의를 주고 바닥 보호 조치 후 이전하는지 체크하도록 하며, 이사 후 침대와 소파 등의 가구류는 파손이 없는지 체크하고전자제품 연결이 정상적인지 확인 후 시험가동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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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이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사는 회사의 규모를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합니다. 규모가 작아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과 내용이 계약전과 후가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이로인한 2차적인 피해는 보상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