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모과효능 BEST 7 |
모과열매는 향이 좋아 냄새를 맡으면 상쾌해지기도 합니다. 원산지가 중국인 모과는 4~5월경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고 9~10월경에 성숙한 노란색의 열매를 맺는데, 생김새가 제 멋대로여서 볼품이 없으며 열매 또한 맛이 시큼하고 떨떠름 하며 고약합니다. 그러나 향이 좋아 썰어서 말렸다가 차를 만들거나 모과주를 담가 먹게 되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은 모과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방에서 모과는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며 풍습을 없애고 위장의 기능을 좋게 하여 경련을 멈추게 하며, 또한 관절통, 각기병, 곽란, 피로회복, 더위 먹은 데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모과의 성분으로는 탄수화물이 25.1g, 칼슘 39mg, 인 29 mg등으로 특히 당분이 5%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 있으며,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소량의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사과산을 포함한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맛을 나타내기도 하며, 그 밖에도 떫은 맛을 나타내는 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① 기관지 개선
비타민C를 비롯하여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해 면역력이 향상되고,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 만성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체력이 약하여 쉽게 피로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좋으며 특히.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여 주어, 기관지염이나 목감기, 기침, 가래, 천식, 폐렴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모과차를 마시면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해주는 모과효능이 있습니다.
② 설사 및 식중독
모과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은 설사를 치료 및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사과산과 유기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도록 만들어주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중독 증상에 도움이 되는데요.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 속이 울렁거릴 때 마시게 되면 속을 다스려주는 모과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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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소화작용 도움
신맛을 내는 유기산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떫은 맛의 성분인 탄닌성분이 피부를 오므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를 막아주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가라앉게 해 주는 모과효능이 있습니다.
④ 혈액순환 개선
신맛이 강한데 한의학에서 신맛은 간장과 연계되며 간장은 근육을 연관이 있으며, 모과는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며,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모과효능이 있어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또는 관절통, 신경통이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무릎이 시큰거리고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에도 좋으며,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경우, 팔다리가 저린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⑤ 비와 위장 개선
단맛을 주는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도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체내의 당분 흡수를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을 빨리 소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비와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모과효능이 있어 구토가 그치지 않거나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좋으며 이질이 심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⑥ 숙취에 좋음
식중독으로 배가 뒤틀리듯이 아프고 토하며 설사가 나오고 심할 경우에 다리에 경련이 나타나기도 하는 병을 '곽란' 흔히 '토사곽란'이라고 하는 데 이 경우에 모과를 달여 먹으면 더욱 좋으며, 술을 많이 마셔 숙취가 생긴 경우에도 모과효능이 있습니다.
⑦ 면역력 강화
평소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잘 먹고, 잘 쉬는 것은 물론 감기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추고, 또 감기가 왔을 때 좀 더 수월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모과의 새콤한 맛은 진액을 수렴하여 목을 부드럽고 매끈하게 해주며, 기관지가 건조해 잔기침이 많이 나거나 목을 많이 사용해 늘 목소리가 잠긴 듯 성대가 부담을 받고 있는 경우 모과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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