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문상예절은!! 숙연한 자리이기 때문에 지켜야할 예절이 있는데요, 조문 복장은 검정색이 좋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어떻게 조의를 표해야 할지, 헌화는 어떻게 하는지 장례식장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부분을 어려워하며 간혹 당황스러운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문상을 가게 되지만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배울 곳도 없어 어렵기만한 문상예절! 오늘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고도 하는 문상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바른 문상예절 : 조문복장

남자는 점정색 양복에 흰 와이셔츠, 검정넥타이를 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준비가 되지 않았을 경우 어두운 톤의 옷을 입어도 좋습니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검은색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절을 할 수도 있어 치마보다는 바지정장이 적합합니다. 또 화려한 악세사리나 핸드백 진한 색조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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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문상예절 : 인사예절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장소로 서로 대면했을 때 어떻게 인사를 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조문을 온 동료끼리 소리내어 인사를 나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장례식장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지인이나 동료를 만났어도 가볍게 목례를 하는 것이 좋으며,일반적인 예의로 아무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상주와 대면을 할 때는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뭐라 위로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와 같은 예의 바른 표현을 조의를 표하는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문상예절 : 헌화의 올바른 방향

일반적으로 빈소에 들어서면서 헌화를 하게 됩니다. 헌화를 할 때 꽃봉우리를 영정쪽으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반대로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데 이럴경우 한가지만 기억하세요. 꽃이라는 기본 개념으로 헌화를 하면 됩니다. 따라서 꽃봉우리가 고인의 영정으로 향하도록 하는것이 맞습니다.

⊙ 올바른 문상예절 : 술자리 예절

장례식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반주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무의식 적으로 주변 사람들과 술잔을 부딪히곤 합니다. 잔을 부딪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축하하거나 기뻐할 때 행하는 의식으로 이는 잘못된 예절입니다. 때문에 장례식장에서는 고인과 상주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잔을 부딪히거나 구호를 외치는 일이 없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