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우리들이 삶을 사는 데 있어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오늘날 처럼 영양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먹는 것에 비하여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에너지가 소비되지 못하게 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비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비만 원인과 질병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사이의 규형을 유지하는 조절 능력이 있기 대문에 체중의 급격한 변화보다는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섭취하는 에너지와 매일의 신체활동이 소비하는 에너지 사이의 불균형이 있을 때는 체중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서는 에너지 섭취와 에너지 소비의 관계변화가 삶이나 죽음이냐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으며, 충분하게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여 에너지 공급이 부족하여 원기 부족이 되고, 활동량이 감퇴되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또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서는 성장률이 감소될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에너지 과잉으로 인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심각한 질병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하여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비만”이란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 보다 많아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체지방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다이어트(diet)란 미용이나 건강을 위해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을 말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무조건 비만으로 정의를 내리기 보다는 체지방 측정기로 체지방을 측정하여 체지방 %가 정상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체지방은 우리 인체에 중요한 에너지 저장기능과 바디라인 형성 및 오장육부를 지탱하여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적당한 체지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지방 측정기로 여성은 20~25%, 남성은 15%~20%상태를 적정 상태이고 여성은 30%이상을, 남성은 25%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비만이란 BMI(Body Mass Index:체질량지수)가 30.0 이상인 경우로 현재체중이 이상체중을 20％ 초과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표준체중[(키-100)*0.9]은 사람마다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 체중으로 표준체중 이하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낮고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표준체중 10% 범위내에서 적절히 유지할 필요가 잇습니다.

체중이 표준체중보다 과하지만 체지방이 적절한 경우는 유전 또는 운동을 통해서 근육과 골격량이 많으므로 체중감량이 필요 없습니다. 잘못된 비만에 대한 인식으로 지나치게 체중감량 위주 또는 굶거나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비만은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를 넘어 지방의 축적을 일으키는 것으로서 많은 비만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질적 인자 부모 모두가 비만일 때 약 70%의 자녀가 한 쪽 부모가 비만일 때 40~50%의 자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질, 식습관, 사회적, 경제적 인자도 비만에 반영됩니다.

⊙ 식사성 인자 : 잘못된 식사량, 섭취방법에 따라 비만이 됩니다. 특히, 비만인 중에는 과식, 야간 식사형이 많이 있습니다.

⊙ 정신성 인자 : 정신적인 스트레스, 심리적 갈등 등이 식욕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됩니다.

⊙ 중추성 인자 : 시상하부의 섭식중추가 균형이 깨져 과식하게 되는 경우에 비만이 나타납니다.

⊙ 대사성 인자 : 효소계의 장애, 지방대사의 이상으로 부신 갑상선 등의 호르몬의 불균형 당대사의 변화로 인한 지방생산의 항진 여기에 관계하는 여러 효소계의 장애 등으로 비만이 됩니다.

⊙ 사회적 환경인자 : 개인의 사회적 지위나 환경에 따른 섭취 칼로리 과잉, 운동부족 등을 가져와 비만이 됩니다.

⊙ 운동부족 : 운동부족은 칼로리 소비를 적게 하며 비만이 되게 하며, 비만인의 경우 운동을 기피하여 운동량이 감소하므로 더욱 비만을 촉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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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여성의 비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소아기 : 체중이 많이 나가는 어린이는 성인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사춘기 : 여성의 성호르몬은 지방의 축적을 증가시켜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사회인 : 불규칙한 식사 또는 과식을 많이 하는 경우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임신기 : 과도한 체중증가가 일어나면 나중에 살빼기가 힘들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 주부 : 가족들이 남긴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은 경우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중년이후 : 먹는 것은 줄지 않고 운동량은 줄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우울해지거나 걱정을 먹는 것을 통해 해소하려 하는 경우에도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담배를 끊는 경우에도 담배대신 음식을 많이 먹게 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