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국의 남성 2인조 듀오로 당대 최고의 듀오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폴 사이먼(Paul Simon)과 아트 가펑클(Art Garfunkel)로 부른 El Condor Pasa (If I Could) 노래는 남미 페루의 민요에 폴 사이먼이 가사를 붙여 사이먼과 가펑클이 부른 곡으로 프랑스의 라틴 포크 그룹 ‘로스 잉카’가 반주를 맡았다는 이 곡은 플루트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잉카 고유의 피리 연주와 이들의 환상적인 보컬 하모니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매력을 더해 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El Condor Pasa (If I Could)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달팽이가 되기보다는 참새가 되겠어
할 수만 있다면 꼭 그럴거야
못이 되기보다는 망치가 될거야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어
I surely would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꼭 그럴거야
멀리, 차라리 멀리 항해를 떠나겠어
여기에 머물다 떠나간 백조처럼
인간은 땅에 머물러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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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가장 슬픈 소리를 세상에 들려 주지
가장 처량한 소리를
도심의 거리보다는 숲이 되겠어
할 수만 있다면 그럴거야, 꼭 그럴거야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차라리 내 발아래 흙을 느끼고 싶어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어
꼭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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