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달리기 선수는 우사인볼트로 시속 45km라고 합니다. 육지동물중 가장 빠른 치타는 시속 113km로 인간의 3배정도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는 데요, 험난한 야생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빠르게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육지동물중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Best 7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1위. 치타 (시속 113km)

치타는 반사막, 사바나 지역에 서식하며 집단생활이 아닌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로 사냥하는 순간의 속도를 여러 차례 걸친 결과 가장 빠를 때는 시속 115km 라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릴수 있는 세계 최고의 육상동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타의 몸은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겠 끔 날렵하고 공기저항을 덜 받을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한 걸음에 8미터 이상을 뛸 수도 있으며, 1초에 4걸음 이상 뛸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스프링을 보는듯한 치타의 등뼈부분은 훨씬 추진력을 가해준다고 합니다.

⊙ 2위. 프롱혼 (시속 98km)

프롱혼은 국내에 가지뿔영양으로 소개되며 암수 모두 뿔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속 100km 이상을 달릴 수 있으며,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빠른 동물입니다. 지구력 또한 강하므로 장시간 달리기 지속이 가능하며, 시야가 좋고 경계심이 많아 적으로 부터 빠른 대처능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프롱혼은 최근 그 개체수가 3만 마리도 안되는 등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종까지 몰렸다가 최근에서야 개체수를 회복하고 멸종 위기종에서 벗어난 동물입니다.

⊙ 3위. 스프링복 (시속 94km)

스프링복은 스프링영양 혹은 스프링벅 이라고도 불립니다. 아프리카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가젤과 비슷한 종으로 체구가 작으며 가벼운 몸무게를 지녔으며 빠른 움직임이 가능함에도 놀라운 탄성으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동물입니다. 스프링복이라는 이름그대로 '껑충껑충 뛰는 사슴' 으로 자신의 키에 몇 배나 달하는 높이까지 점프를 할 수 있는 동물입니다.

⊙ 4위 타조 (시속 90km)

타조는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로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조류지만 날개가 퇴화하여 날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동물이지만, 굉장히 빠른 동물로 알려져있으며, 대부분의 동물들이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데 비해 타조는 오직 2발의 근육만을 최대화 시켜 달립니다. 최대 보폭은 4m 이상에 이르며,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 5위. 임팔라 (시속 84km)

아프리카 앙골라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임팔라는 주로 무리 지어 집단 생활을 합니다. 대집단으로 이동 할때는 100마리 이상이 될 때도 있다고 하는데, 놀라거나 적으로 부터 도망갈 때 높이 2~3m 까지 펄쩍 뛰어오른다고 합니다

⊙ 6위. 톰슨 가젤 (시속 80km)

보통 50마리 이사씩 무리 지어 다니며, 1년에 1회 이상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주로 케냐, 탄자니아, 수단 등의 동부 지방 쪽에 분포하여 서식 합니다. 톰슨 가젤은 다리가 길고 늘씬한 다리 덕분에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으며 방향 전환이 빨라 천적인 사자, 표범, 치타 등으로부터 도망다니는데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 7위. 토끼 (시속 77km)

토끼는 항상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지만 야행에서 길러진 토끼는 적으로 보호 하기위해 빠른 몸놀림을 취합니다. 적으로 부터 보호본능을 살려 굉장히 빠르며, 야행성인 토끼는 낮엔 주로 바위 그늘 같은 곳에서 숨어 삽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속도는 토끼를 따라갈 동물은 없지만 실제로 속도만 놓고 보자면 치타의 압승이죠. 물론 토끼는 작은 체구를 가졌기 때문에 방향 전환에 능해 치타라도 쉽게 따라 잡을 수 없는 동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