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우리 국민의 70% 가량이 입냄새로 고민해봤다는 조사가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스스로 느끼지 목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의 지적이라도 들으면 수치심으로 어쩔줄을 모르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더위로 유난히 입 냄새로 더 많이 나서 고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한 입냄새 없애는 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인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대인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첫인상인 외모가 중요하지만, 그래도 아무리 미남미녀라도 입냄새가 난다면 그 사람이 달라보이게 되겠죠. 대인관계에서 크나큰 마이너스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구취하고 할 수 있는 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입냄새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

좁은 버스안이나 막힌 회의실, 또는 좁은 까페에서, 다른 사람의 대화속에서 같은 직장내의 사람들과의 대화이거나, 또는 멋진 외모를 가진 남녀 사이의 대화중에서 상대방에게서 심한 입냄새가 난다면 상대방 자산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나 불편을 줄 수 있으며 상대방에 가지고 있던 호감이 비호감으로 바뀌기도 하며, 상대방과 사이가 가까운 경우에도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서로 간의 벽만 만들어 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암튼 자신이 입냄새가 난다고 판단된다면, 그 원인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대인관계분만아니라 건강에도 적신호가 될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원인을 찾아내야합니다.

입 냄새 원인으로는 더운 날씨 탓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 등 음료의 당분이 치아에 쌓이는 데에 있지만, 찬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심한 냉방으로 인해 소화기능이나 혈액 순환이 저하되는 경우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고 나면 수면중 구강내 침이 줄고 산성화 되면서, 세균에 의한 악취가스가 생기기 때문으로 공복시나 강도 높은 운동 다이어트 시에도 냄새가 나게 됩니다.

무, 양파 등 황성분이 많이 든 음식도 냄새를 일으키는 요인이지만, 이러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입냄새는 자연스런 생리현상이지만, 생리적인 정상적인 냄새와 달리 질병 등의 이유로 냄새가 나는 경우 그 원인은 대부분 입안에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지독한 냄새의 90%는 구강내 문제 이며, 그중에서도 설태, 플라크, 치석, 흡연 등이 주원인 되어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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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나는 냄새는 상대방도 쉽사리 그 이야기를 해주기도 참 애매하기때문에 그냥 피하곤 하는 데, 아마도 최선의 방법은 평소 자가진단으로 냄새를 스스로 체크해보는것입니다. 자가진단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 데요, 그냥 두손을 감싸고 하~해서 냄새를 맡아보거나, 종이컵등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면봉이있다면 혀의 설태를 긁어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의 입냄새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에게 직접 맡아보라고 하는 건데, 이런 사람 정말 찾기 쉽지는 않기 때문에 평소에 입냄새 없애는 법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올바른 양치 습관

보다 확실한 입 냄새 유발 인자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질이 가장 중요 입냄새 없애는 법입니다. 입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이것이 구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2번 양치질을 하고 1번 이상 치실로 입안에 있는 치석(플라그)이나 세균을 없애야 합니다. 충치가 있다면 빨리 치료하고 건강한 치아를 가졌더라도 1년에 2번 정도는 치과를 찾아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② 음식 섭취에 주의

입 냄새를 예방하는 기본적인 관리 중 하나는 음식 섭취를 주의하는 것입니다. 당분이 과다한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이것이 잇몸이나 치아 사이에 남았다가 썩으면서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또, 소화 기능을 저하하는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토마토나 수박, 오이와 같이 수분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입 냄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수분이 많으면 구강 내 침이 마르지 않게 도와 세균 번식을 막아 줘 결과적으로 입 냄새를 예방하기 때문에 입냄새 없애는 법중의 하나입니다.

③ 혀도 닦자

많은 사람이 양치질을 하면서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냄새는 혀의 설태와 잇몸의 플라그에서 입 냄새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혀 안쪽 뿌리와 입천장까지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특히 입 냄새의 80% 이상이 혀의 설태에 의한 경우이므로 부드러운 칫솔로 혀의 표면을 닦는 것이 좋으며, 좀 더 신경 써서 혀만 닦는 클리너를 사용하여 혓바닥을 깨끗이 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차를 많이 마시자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마른 입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입 안에 침이 항상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홍차나 녹차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입 안에 있는 나쁜 세균의 성장을 막아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차나 생강차도 입냄새 없애는 법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구강 내 충치나 염증으로 입냄새가 의심된다면 그냥 방치해두지 말고 치료하는 것이 상대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본인의 건강을 위하여도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