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탈모예방방법 7가지

csgstar 2017. 9. 12. 15:56

 

탈모예방방법 7가지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게 되고 기온차가 많이 나면 될수록 탈모 환자들의 마음에도 쌀쌀한 날씨처럼 움츠려들게 됩니다. 탈모는 사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동절기에는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두피가 건조하고 약해지고, 예민해지기 쉽고, 이것이 모근에도 영향을 끼쳐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특히 겨울은 모발의 생장주기상으로도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라, 이 때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탈모증상이 봄까지 이어지기 쉽습니다. 오늘은 부쩍 심해지는 탈모증상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성공적인 생활속 탈모예방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탈모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뉴스를 통해 전해질정도로 탈모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 청소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성 4명 중 1명이 현재 탈모 증상을 겪는다고 응답했으며 탈모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이 탈모 증상을 심각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느냐는 질문에는 43%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피부과 질환이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증상을 최대한 예방하고 증상이 시작된 이후에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탈모 진단을 받고 의학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1.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동절기에는 부족한 일조량 때문에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며 수면시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굳이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야근 등으로 인한 수면시간 부족은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성장이 촉진되는데, 수면부족으로 인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으며 모발 건강 상태도 나빠지기 때문에  하루에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이 탈모예방방법으로 효과적입니다.

 

 

2. 머리에 수건 감싸고 있지 말아야 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르고 화장하는 여성들이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는데...두피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우리 몸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

두피에 많은 열을 낸다고 합니다. 두피는 차가워야 좋다고 하기 때문에 머리를 감으면, 일단 두피부터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두피에 손을 대지 마세요

 

 

 

머리에 비듬이 떨어지거나, 뽀록지가 나서 신경 쓰인다고 손으로 만지면 더 오염되기 쉽습니다. 또한 머리가 가렵다고 손으로 긁는 행위도 순간은 시원하지만, 피부 트러블을 심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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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샴푸는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고, 30초 더 헹굽니다

 

 

 

 

탈모는 두피가 아닌 두피 안쪽의 모낭의 기능이 퇴화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샴푸를 너무 오래 하게 되면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두피가 예민해지고 건조해져 오히려 탈모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샴푸에 들어있는 인공화학 성분은,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는데,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잔여성분이 많기 때문에...샹푸는 30초 정도,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1분 정도 더 헹궈서, 샴푸의 잔여물을 없에야 합니다. 수압이 강한 샤워기로, 두피 구석구석 헹구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탈모예방방법으로 좋습니다. 먼저 두피를 말리고, 머리카락을 말리면 더 빨리 마르게 됩니다.

 

 

5. 머리는 아침이 아닌 밤에 감으세요

 

 

 

 

머리 감는 시간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보다는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아침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할 경우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두피와 모발이 더 상할 수 있어 밤에 머리를 감고 두피까지 충분히 잘 말리고 자는 것이 탈모예방방법입니다.

 

 

6.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립니다

 

 

 

 

머리를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샴푸 후에는 타월로 모발의 물기를 닦아내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꼼꼼히 말리도록 하며,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 바람으로 5분 이상 충분하게 꼼꼼한 샴푸만큼 중요한 것은 꼼꼼한 건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기 바람은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두피 손상을 막을 수 있는 탈모예방방법입니다.

 

 

7.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합니다

 

 

 

 

탈모예방방법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혈액순환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이것이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특히 목 마사지를 많이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매일 1분 동안 쉽게 두피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도끼빗으로 긴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우드 브러시로 고개를 숙여 뒷덜미에서 이마방향으로 두피를 빗어줍니다. 뒷 목덜미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는 부분은, 손목에 힘을 빼고, 우드 브러시로 가볍게 10이상 두드려 줍니다. 이 동작을, 힘을 줘 자극하지 않고 가볍게 매일 해보는 것이 탈모예방방법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