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여겨지는 두릅은 나무 꼭대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 예부터 즐겨 왔으며. 우리나라 도처의 산기슭과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어린 순을 잘라서 먹습니다.

특히 봄 두릅은 ‘금’이라고 표현하고 가을 두릅은 ‘은’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봄 두릅은 귀하게 여겨지며, 특히, 봄 두릅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아연, 셀레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혈액순환, 만성질환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두릅나무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뿌리껍질은 신경쇠약, 저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줄기껍질은 위장병, 신장병, 혈압 높은 데, 간 질환, 신경통,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뿌리껍질과 줄기껍질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좋으며, 또한 무기력증, 위장병, 신경쇠약, 신장병, 간 질환 등 여러 병에 효과가 좋습니다. 

1.  졸음 해소

우선 두릅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춘곤증 해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봄철이나 환절기에는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질 때가 많은 데, 그럴 때 피곤한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약초로 두릅나무가 좋습니다.

2. 스트레스 해소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데, 몸의 신경계를 안정 및 강화시켜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때문에 긴장이나 초조함 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두릅나무효능이 있기 대문에 집중력이 저하된 수험생, 고시생 및 회사원 업무 능률이 떨어져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 받는 사회인 분들이 섭취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당뇨 개선

독성이 없는 껍질과 뿌리에는 혈당치를 낮춰주고 포도당 생성을 억제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인 인삼과 견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37개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또 비타민 C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해 혈당과 혈중지질을 낮춰 당뇨병 환자에도 도움이 되는 두릅나무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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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관계 질환 개선

혈관내에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의 각종 혈관계질환을 유발하게 되는데,. 두릅나무효능으로 이러한 콜레스테롤을 녹여서 배출시켜 각종 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다이어트 효과

일반적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으며, 비타민 A, C, 칼슘, 섬유질 함량 등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6. 풍증 효과 

독활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독활은 뼈마디가 아픈 풍증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좌골신경통에도 유용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온몸에 전혀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본초편에는 '풍을 치료하는 데는 띠두릅을 써야 하는데 부종을 겸하였을 때에는 강호리를 써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는 데, 자주빛을 띄고 마디가 뻑뻑한 것을 '강호리'라 하고 빛이 누르고 덩어리로 된 것을 '띠두릅'이라고 합니다. 특히 띠두릅은 기운이 약하고 빛이 희면서 족소음경에 잠복된 풍을 치료하므로 두 다리가 한습으로 생긴 비중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이것(두릅)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다고 두릅나무효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7. 신경통 

평소에 신경통에 시달리시는 분들도 두릅나무 효능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신경세포를 안정 및 강화시켜 주기때문에 신경통에 그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포닌 성분이 정신적, 육체적 그리고 더나아가 심리적 피로를 회복하는데 탁월한 두릅나무효능이 있습니다.

두릅나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쓴맛과 떫은 맛이 제거되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새순을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뒤 튀김가루를 묻혀서 레몬즙을 떨어뜨려 간장에 찍어먹거나 살짝 데쳐서 산초나무의 순을 절구로 다져서 된장과 미림을 넣고 먹기도 합니. 약으로 쓸 때는 새순을 초봄에 채취해 그늘에 말려 달여 마시는 경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