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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1 빌리조엘의 Piano man 가사/해석
POP2017. 12. 21. 14:52

 

빌리조엘의 Piano man 가사/해석

 

 

 

살다보면 우리 곁에는 항상 음악과 술이 있어, 우리들이 기쁘거나 화나거나 사랑하고 즐거운 희노애락의 감정들을 한층 더 미화시키고 아름답게 하는 마법의 도구라 할 수 있어, 특히 한잔의 술을 마시면서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노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Piano man 은 빌리 조엘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린 그의 자서전적 앨범 Piano Man에 실린 동명 타이틀곡으로 1972년 자신의 첫 솔로 앨범 Cold Spring Harbor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한동안 칵테일 바의 피아니스트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하여야만 되었고, 1974년에 발표된 이 곡은 당시의 상황과 자신의 감정이 그대로 녹아 있어 더욱 정감이 가며, 피아노 연주 또한 일품으로 술과 노래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빌리조엘의 Piano man

 

It's nine o'clock on a Saturday

The regular crowd shuffles in

There's an old man sitting next to me

Makin' love to his tonic and gin

 

어느 토요일 밤 저녁9시에요

단골 손님들이 어슬렁 어슬렁 들어오고

내 옆에는 한 노인이 앉아 있죠

한 잔의 진토닉을 즐기면서 말이죠

 

He says, "Son, can you play me a melody?

I'm not really sure how it goes but it's sad and it's sweet

And I knew it complete when I wore a younger man's clothes"

Sing us a song, you're the piano man

Sing us a song tonight

 

그 노인이 말하기를, "이보게 청년 노래 한 곡 연주해 주겠나?

어떻게 부르는 지는 잘 생각이 안 나지만 슬프고도 낭만적인 노래인데 말이야.....

내가 젊었을 때는 그 노래를 완벽하게 알았었는데..."

우리한테 노래 한 곡 불러주게 당신은 피아노맨이잖소

오늘 밤 우리한테 노래 한 곡 불러 주게

 

Well, we're all in the mood for a melody

And you've got us feelin' alright

Now John at the bar is a friend of mine

He gets me my drinks for free

 

자, 우린 모두 노래가 듣고 싶어요

당신은 우리 모두 기분 좋게 해 줄거야

지금 바에서 일하는 존은 내 친구지

그가 나한테 공짜로 술을 한잔 갖다 주기도 해

 

And he's quick with a joke or to light up your smoke

But there's someplace that he'd rather be

He says, "Bill, I believe this is killing me."

As the smile ran away from his face

 

그는 재치있는 농담도 잘 하고 담배불도 붙여주지

하지만 그는 다른 어떤 곳으로 떠나고 싶아하지

그가 말하지,"빌, 이곳은 정말 끔찍해"

그가 이렇게 말할 때 그의 얼굴에선 미소가 사라지지

 

Well I'm sure that I could be a movie star

If I could get out of this place

Now Paul is a real estate novelist

Who never had time for a wife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면

나는 틀림없이 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 것야

폴은 부동산에 대한 책을 쓰는 사람이예요

부인과 같이 지낼 시간도 없을 정도야

 

And he's talkin' with Davy who's still in the navy

And probably will be for life

And the waitress is practicing politics

As the businessmen slowly get stoned

 

지금도 해군에 복무하고 있는 데이비와 얘길 하고 있군

아마도 평생을 해군으로 일생을 보낼거야

그리고 웨이트리스가 손님들을 꼬시는 동안

사업가들은 천천히 골아 떨어져가지

 

Yes, they're sharing a drink they call loneliness

But it's better than drinkin' alone

It's a pretty good crowd for a Saturday

And the manager gives me a smile

 

그래, 그들은 모두 고독이라고 불리는 술잔을 나누고 있는 거야

하지만, 혼자 마시는 것보단 그게 낫겠지

토요일이라 술꾼들이 많이 몰리는 곳

지배인은 나에게 미소를 보내지

 

Cause he knows that it's me they've been comin' to see

To forget about life for a while

And the piano, it sounds like a carnival

And the microphone smells like a beer

 

손님들이 잠시라도 현실을 잊기 위해

날 보기 위해 여기에 온다는걸 알고 있거든

피아노는 축제분위기처럼 울리 퍼지고

마이크에는 맥주 냄새가 배어있네.

 

And they sit at the bar and put bread in my jar

And say, "Man, what are you doin' here?"

 

사람들은 바에 앉아 내 항아리에 돈을 넣어주며

그리고 말하죠. "이 봐요, 당신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야?"

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