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기타의 신, 블루스의 거장'으로 불리는 영국태생의 에릭 클랩튼은 자신의 경험을 노래로 승화한 Tears In Heaven을 1992년에 발표했다. 이 노래는 이태리 여배우 로리 델산토와 결혼하여 낳은 4살의 아들 숀이 1991년 뉴욕 고층 아파트 53층에서 이 불의의 추락사 사고로 세상을 등지고 만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그리고 순탄하지 못했던 자신의 사생활과 아들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그 모든 슬픔을 담담히 멜로디에 담았으며,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공허하게 들리는 억제된 보컬이 가슴을 적시는 아들을 잃은 부정을 그린 노래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거두면서 소위 무공해 음악으로 즉 언플러그드(Unplugged)의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다.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천국의 눈물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제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당신은 저의 이름을 알까요?

제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이전과 같은 모습일까요?

저는 강인해져야만 해요, 그리고 계속 노력해야만 해요

왜냐하면 저는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천국에서 당신을 보게 된다면 저의 손을 잡아 주겠나요?

천국에서 당신을 보게 된나면 제가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실건가요?

저는 밤낮으로 저의 길을 찾을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me can break your heart Have you beg and please. Beg and please

Beyond the door, there's a peace, I'm sure

And I know there'll be no more tears in heaven

시간은 당신을 널 파멸시킬 수 있고, 또 시간은 당신을 좌절시킬 수도 있어요

또 당신마음에 마음의 상처도 입히고, 애원하고 간청하게 할 수도 있어요

저 문 너머에는 평화가 있을리라 확신해요

그리고 천국에서 더이상 흘리는 눈물도 없을 거라는 것을 저는 알아요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제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당신은 저의 이름을 알까요?

제가 당신을 천국에서 본다면 이전과 같은 모습일까요?

저는 강인해져야만 해요, 그리고 계속 노력해야만 해요

왜냐하면 저는 이 천국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