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좋은 효과와 약성으로 아주 오랜세월 우리 곁을 지키며 포공영이라고 불리면서 좋은 약재중의 하나로 민간요법 등에 귀하게 사용되어 온 약초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겨울에 잎과 줄기는 죽지만 가장 이른 봄에 파랗케 올라오는 주로 산비탈, 풀가, 강기슭, 들판 등에서 자라지만 사람이 사는 곳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흰민들레 효능 BEST 7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민들레는 세계에서 몸에 좋은 식물 10종 가운데 하나로도 뽑혔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40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는 하얀색의 토종 흰민들레와 노란색의 서양민들레를 주로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쌉쌀한 맛은 식욕을 돋우고 기분을 좋게 하므로, 이른 봄에 캐서 나물로 즐겨 먹는데, 꽃은 소금에 절였다가 살짝 데쳐서 잠시 우려낸 후 나물처럼 무쳐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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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D, A 그리고 비타민B복합체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아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부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활성 유기화합물로 항암, 위궤양방지, 이뇨작용 등을 하는 테르페노이드(terpenoids)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소변 생산을 증가 시키는 신장기능을 개선하고, 일부 화합물은 간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로 이용 가능해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① 간기능 개선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과 효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에 콜린(choline) 성분은 지방분해를 돕고, 담즙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지방 형성을 억제해 지방간이 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어 간경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리마린 성분은 간을 보호하며 간의 기능을 개선하여 주는 흰민들레 효능이 있습니다.

② 항염작용

테르핀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데 이 테르핀 성분이 항염작용이 뛰어날 뿐만아니라 항균작용도 뛰어나 위염이나 위궤양, 편도염, 간염, 만성장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③ 성인병 예방

실리마린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작용이 뛰어나며, 칼륨의 배출을 막아주어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또한, 시토스테롤은 체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고혈압에 도움이 되며, 풍부한 리놀산 성분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동맥경화 치료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물질입니다. 한방에서는 이 민들레를 이용한 차가 커피와 같은 맛이 있어, 즐겨 마시면 피를 맑게 해주어 혈행 개선은 물론이고, 위장병과 위궤양 등 갖가지 염증을 제거해주는 등 현대인들에게 많은 성인병 예방에 매우 좋다고 하는 흰민들레 효능이 있습니다.

④ 신경통 개선

흰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전체적으로 깨끗이 씻어, 꾸준히 달여 먹으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⑤ 장 관련 질환 개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위염, 신경성 위염, 만성위염, 위궤양,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저항, 십이지장궤양에 흰민들레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변비, 만성장질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뿌리부분을 말린뒤 가루로 만들어 하루2번 식전에 10g정도 꾸준히 드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씁쓸해서 먹기 힘드신 분들은 꿀에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⑥ 면역력 개선

이눌린을 비롯하여 팔미친산과 이눌산, 비타민 B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 등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폴리페놀 성분들은 감기나 감염성 질환 알레르기를 예방하며, 몸속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제로 알려진 베티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유해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흰민들레 효능이 있습니다.

⑦ 갱년기에 좋은 음식

50~60대가 되면 갱년기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게되는데, 흰민들레를 꾸준히 복용하면 갱년기 증세가 호전되고, 그 이후에 나타날 다른 갱년기 증상의 부작용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