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단맛 올리고당 효능

건강한 단맛 올리고당 효능

  

 

 

최근 식생활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더불어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당 섭취 줄이기’로 설탕의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올리고당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족 건강을 위해 설탕 대신 사용되는 건강한 단맛 천연조미료인 올리고당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올리고당

 

 

 

  

단맛을 내는 물질은 분자구조에 따라 단당류, 이당류, 다당류로 나뉘며, 포도당과 과당은 분자가 하나로 된 단당류이고, 설탕은 분자가 2개인 이당류, 올리고당은 3~7개 분자가 뭉쳐진 다당류에 속합니다. 입자가 작은 단당류일수록 소화와 섭취가 빠르며, 올리고당은 칼로리가 낮은데다 몸에 좋은 비피더스균 증식효과가 있고 체내에서 수용성 식이섬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올리고당은 감자, 양파, 마늘, 대두, 바나나 등 모든 식물에 소량씩 함유된 천연 감미료로 그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시 올리고당은 효소를 이용해 대량 생산하게 됩니다. 기존의 감미료인 설탕, 맥아당 등이 가진 건강상의 결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와 같은 단당류가 2~8개 정도 결합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설탕과 물리적인 특성이 비슷하고 감미도 있어 설탕 대체물질로 이용되지만, 생리적인 특성에서 다르고 신체의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최근엔 탁월한 ‘설탕 대체재’일 뿐만 아니라 슈퍼푸드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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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고당 효능

 

 

 

 

올리고당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증식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장내 비피더스균은 면역력, 노화 방지, 비타민 합성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단순히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면역력과 노화지연 등에도 올리고당효능이 있습니다.

  

○ 장내환경 개선

 

당내 비피더스균의 증식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소재로 장내 비피더스균은 면역력, 노화 및 비타민 합성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올리고당은 단순히 장내 환경개선 기능은 물론 면역력과 노화 지연에도 좋은 올리고당 효능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올리고당은 칼로리와 당 함량이 낮아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으로 권장됩니다. 체내 소화효소에 의해서 완전히 소화되지 않아 낮은 열량을 발생하는 물질로 다른 감미료에 비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습니다. 올리고당의 칼로리는 100g당 239kcal로, 설탕(100g당 387kcal)의 3분의2 수준에 불과하며, 당도는 설탕의 40%로 저감미 및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은 올리고당 효능이 있습니다.

 

 

⊙ 올리고당 종류

 

 

 

  

원료 및 구조에 따라 이소말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말토올리고당 등 다양하며, 이 가운데 대중화에 성공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표적인 올리고당은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이소말토 올리고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 등 두가지입니다.

 

○ 설탕 없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은 옥수수 전분이나 쌀 등에 포함된 전분에 효소를 처리해 만들며, 부드러운 단맛과 물엿의 윤기와 끈기가 있으며, 특히 설탕 함량이 0%로, 설탕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개발됐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에 비해 내산성이 강해 장에 유익한 성분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가는 도달률이 높습니다. 유산균이 장에 좋다고 하듯이 올리고당도 대장 내에서 유산균의 먹이와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유익균의 번식과 유해균의 억제에 도움을 준줍니다.

 

주 성분이 난소화성과 소화성의 중간 위치에 있어 소화기관에 자극이 매우 적으며,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열과 산에 강해 볶음, 튀김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조리조건에서도 주요 기능성 성분의 파괴가 거의 없습니다.

 

 

 

 

○ 식이섬유 많은 프락토올리고당

 

이에 비해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을 원료로 효소 처리해 만듭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이소말토 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는 5배 많고, 칼로리도 더 낮습니다. 또한 칼슘 흡수 기능을 갖고 있어 아이들 성장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100g당 칼로리는 프락토올리고당이 239kcal, 이소말토올리고당은 290kal입니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은 프락토올리고당이 33%, 이소말토올리고당은 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