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마른익사 예방법 |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은 바캉스의 계절로 즐거운 물놀이의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익사의 위험성 또한 큰 시기이기도 합니다. 물 밖으로 나와서도 익사하는, 즉 물에 빠져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이른바 ‘마른 익사’ 혹은 ‘이차적인 익사’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마른익사 예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마른익사
물 속에서 질식해 익사하는 것이 아닌, 물 속에서 이상이 생겼으나 그 영향이 즉시 미치는 것이 아니라 물 밖에 나와 폐에 물이 들어가 숨지는 것을 뜻합니다
⊙ 마른익사 증상 |
물 속에서는 질식하지 않을 정도의 물이 폐에 들어가 있다가, 이후 그 물이 기도의 근육에 경련을 일으켜 호흡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의심 가능한 몇 가지의 증상이 있습니다. 먼저, 기침이 계속되고 숨이 가빠지거나 흉통이 생기며, 또한 극도의 피로감이나 행동의 변화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마른익사는 물에서 사고가 난 뒤 약 1~24시간 내가 가장 위험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능한 빨리 응급실로 옮겨 치료를 시작해야하며, 조기 발견시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 마른 익사 혹은 이차적인 익사
물속에서 어떤 이상이 생겼다가 나중에 물 밖에서 익사와 마찬가지로 폐에 물이 들어가 숨지는 것을 말하며, 물속에 있을 때 질식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양의 물이 폐 속에 들어가 있다가 기도에 있는 근육에 경련을 일으켜 호흡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마른 익사는 물속에 있을 때 거의 익사 직전까지 간 후에 물이 폐에 들어가 폐부종을 일으키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마른 익사는 물속에서 익사하는 것과 동일하게 호흡곤란과 뇌 손상을 야기합니다.
○ 사전에 알 수 있는 마른익사 증상
의심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짐이 있습니다. 기침이 계속되고 숨이 가빠진다거나 가슴에 통증이 옵니다. 수영장 물 밖으로 나온 후 기침을 수 분간 계속하면서 무기력해지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극도의 피로감이나 행동의 변화 등도 마른 익사의 증상들 중 하나이며, 특히 물속에서 허우적대거나 문제가 있었던 어린아이가 몇 시간 후에 이런 증상들을 보이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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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른익사 조치 |
조기에 발견되기만 한다면 마른질식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증상이며, 마른익사는 물에서 사고가 난 뒤 약 1~24시간 사이가 위험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응급실로 옮겨야 합니다.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는 폐에 산소를 공급하고 호흡 시스템을 되살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마른익사 예방법 |
물놀이 안전법을 잘 지키는 게 최선의 예방책으로, 특히 수영을 잘 못하는 아이나 처음 수영을 시작한 사람에게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물속에 있을 때 주의해서 지켜야 합니다. 천식과 같이 폐에 문제가 있다면 어른이나 아이 모두가 위험할 수 있으며, 수영 못하는 사람은 홀로 수영을 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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