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2017. 5. 2. 21:17

 

일사병 원인과 증상

 

 

 

 

본격적인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지속되면, 서울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찜통더위' 영향권으로 폭염 특보가 발생하게 됩니다. 폭염 특보는 폭염주의보, 폭염 경보로 나뉘는데,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 35℃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데, 기온이 높은 날에는 일사병의 발생에 대해서 항상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열 관련 질환에 더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일사병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일사병과 열사병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열에 의해서 유발되는 질환들 중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며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면서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으며 현기증, 두통 등을 동반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열사병은 몸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경우로 보통은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쉽게 발생하는데 체온조절 중추에 문제가 생기면서 고열에 시달릴 수 있는데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열사병 증상을 보이면 빨리 체온을 내릴 수 있도록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도록 하며, 얼음으로 마사지하고 에어컨·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일사병 원인과 증상

 

 

 

 

원인으로는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일어나는 것으로,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 두통, 경련,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하며,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높은 낮 2-3시 활동량이 많은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심박동이 빨라지고 극도로 위약해지며,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실신할 수 있으나 즉시 정상적인 정신 상태로 회복됩니다. 약간의 정신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서늘하게 휴식한지 30분만에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며, 오심, 구토, 복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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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사병 검사

 

 

 

 

환자의 병력과 임상 증상에 근거하여 진단이 이루어지며, 고온의 환경에 있다가 더 이상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며, 이때 심부 체온의 온도가 썹시 38.3도에서 40도이고 의식 변화나 섬망, 경련과 같은 심각한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습니다. 심부 체온을 재며 혈압과 맥박수, 호흡수 등 활력 증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관찰하며, 혈청 나트륨, 칼륨, 혈당, 크레아틴 등 기본적인 검사를 실시합니다.

 

 

 ⊙ 일사병 치료

 

 

 

 

더운 환경에서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하여 꼭 끼는 의복은 느슨하게 해주며 가능한 의복을 제거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입으로 1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며 쉬도록 하고 만약 환자의 체온이 오르면서 의식이 나빠지면 입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고 병원으로 이동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키며,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차나 건물이 적당하며,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이 두껍다면 벗기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장비도 제거하여 몸을 편안하게 해주며,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바르게 눕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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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