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일상으로 여길 정도로 다이어트에 관한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많은 돈을 소비하거나 또는 음식을 먹거나 헬스클럽을 다니는 등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고 하고 있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속에서도 얼마든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한 정거장 걸어다니는 노력들이 오히려 특별히 마음먹고 시간내서 하는 다이어트 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능률적입니다. 학생들도 본연의 의무인 공부를 열심히 함으로써 살을 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은 흔히 생각하는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두뇌운동도 포함됩니다.

공부를 하게 되는 순간 뇌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며,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가 되는 것입니다. 뇌의 무게는 일반적으로 전체 무게의 2% 내외지만 총에너지의 20%, 흡입한 산소량의 25%, 일일 칼로리 30%, 탄수화물의 65% 등의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집중해서 하는 공부 1시간에 소모되는 칼로리는 90 kcal 정도로 공부의 집중도에 따라 칼로리 소모는 더욱 많아집니다. 공부를 하면서 쉬는 시간에 스트레칭이나 다리를 움직여 주는 동작을 취하고 곧은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칼로리 소모는 당연히 더 높아 집니다. 학생들은 공부만 열심히 해도 공부 다이어트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또한 직장인들도 아이디어를 열심히 구상하고 머리를 써서 열심히 일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공부 다이어트가 됩니다. 하지만 책상에서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쓰게 되면,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커져서 다이어트가 된다고 해도 ET 와 비슷한 기형적인 모습이 될 수 있으므로 쉬는시간에 스트레칭과 바른자세 및 음식조절을 병행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