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가 16세~69세 남녀 2,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3명이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열이 나듯이 대변도 인체의 이상을 형태와 색깔로 외부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체의 각종 이상 신호를 냄새와 색깔, 묽고 된 정도를 통해 알려 주는 대변과 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생활속의 변비 예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만성변비 환자의 경우 대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에 해당되므로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데요. 규칙적인 식사와 식이섬유소 섭취를 통해 대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본적으로 지켜나가야 하죠. 특히 아침식사는 위 대장 반사로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도록 도우며, 식이섬유는 장에 낀 노폐물을 흡착해 대변과 함께 배출하고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역시 변비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 일정한 배변 습관

변비가 생기면 바로 참지 말고 바로 배변을 하고, 일정한 시간에 변기에 앉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변기에 장시간(10분 이상) 앉아 있는 것도 피하여야 합니다. 배변이 어려울 때에는 변기에 앉은 발 밑에 15cm가량의 받침대를 받쳐서 고관절을 더욱 굴곡시킴으로써 보다 변을 보기 쉽게 할 수 있는 변비 예방법입니다.

⊙ 꾸준한 운동습관

활동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운동을 권합니다. 변비는 보통 오랫동안 한 자리에 앉아있어서 활동을 잘 안 하는 사람에게 잘 걸리기 때문에 변비예방법으로는 무엇보다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속 앉아 있지 않고 한번씩 일어나서 배쪽을 두들기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변비 예방법입니다.

⊙ 유산균 음료 섭취

불가리스 등 유산균 음료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자주 섭취하는건 안 좋으니까 식후 또는 아침에 공복에 드시면 좋습니다. 이 외에 도 차도있는데 녹차나 둥굴레차 같이 신지대사를 화발하게 해주는 차를 자주 마셔주는 것도 변비 분만아니라 신체 대사에 좋은 영햐을 으로 인해 신체에 이롭습니다. 또한, 물도 성인 일일 물(H2O)하루 평균 0,5 리터 기준으로 5잔 이상 마셔 주어야 신체의 피부노하 및 노화방지와 위와 대장에 도움이 되어 좋은 변비 예방법이 됩니다.

⊙ 변비에 좋은 식이요법

현미와 잡곡 위주로 주식을 바꾸며, 식사를 서두르거나 불규칙적인 식사시간을 갖지 않습니다. 특히, 채소와 과일 등 고섬유식을 많이 섭취합니다. 섬유소는 대장벽에 붙어 있는 찌꺼기들을 청소하면서 지나가 장이 깨끗해지며, 또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대변량이 많게 되고, 쉽게 변의가 생겨 배변이 잘 되게 합니다

커피,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다한 알콜음료를 삼가며,육류위주 식단은 되도록 피합니다. 도정을 많이 한 곡류나 바나나, 치즈 등 변비 유발식품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조류와 콩조류, 야채류 등이 좋은 변비 예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