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자세로 본 개의성격 8가지 |
최근 해외 매체 Littlethings가 개의 성격에 대해 흥미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수면 자세를 통해 개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수면 자세로 본 개의 성격 8가지에 대한 내용이다.
1. 옆으로 누운 자세
대부분의 개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한다. 개는 평화롭고 안정적이다 라고 느낄 때 옆으로 누워 잔다. 이 자세는 주위 환경에 무척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이며, 주변에 위협적인 요소가 없다고 생각하며 주인에 대한 신뢰도도 무척 높다.
2. 몸을 둥글게 만 자세
꼬리가 얼굴 쪽에 붙도록 굼벵이처럼 둥글게 몸을 말고 자는 유형이다. 발은 보통 몸쪽으로 붙이는데 이 자세는 몸의 열을 더 유지시켜주고 팔,얼굴,목,장기 등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침착하고 태평하며 다정한 성격의 개가 많다.
3. 슈퍼맨 자세
주로 강아지들이 슈퍼맨 자세로 많이 자는데 배를 바닥에 깐 채로 네 발은 쭉 뻗은 모습이다. 이렇게 자면 주인이 불렀을 때 아주 빠르게 일어나 움직일 수 있고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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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구 다리를 뻗은 자세
배를 뒤집은 상태에서 다리는 여기저기로 뻗은 자세다. 개가 이런 자세로 잔다면 일단 안심해도 좋다. 개는 스스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일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한다.
5. 엎드린 자세
슈퍼맨 자세와 비슷하지만 앞발을 옆구리에 붙여 내린 상태다. 사람과 달리 개는 이 자세가 전혀 편하지 않다. 긴장된 근육 때문에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있는 렘(rem)수면 상태를 유지한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소심한 성격의 개가 이 자세로 많이 잔다. 주변 환경에 불편함을 느껴서일 이 자세로 자는 것이다. 하지만 활동적이며 모험심 많은 성격이라 언제든 뛰어나가 놀고 싶어 한다.
6. 뒷다리를 올린 자세
기이한 자세지만 실내에서 생활하는 개들이 종종 이렇게 잔다. 등을 바닥에 붙이고 자면 신체 온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다. 여기서 행복과 안정감도 느낀다면 다리도 허공으로 뻗는다. 자신감이 넘치고 적응력이 강한 성격이 많다. 이와 함께 물놀이와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의 성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 물놀이를 좋아한다.
바다나 강, 또는 수영장에 기꺼이 뛰어들고 물 밖으로 내보내기 어려울 정도로 수영을 좋아하는 개는 평소에 당신을 충실하게 따를 가능성이 크다. 주로 뉴펀들랜드와 푸들이 물놀이를 좋아하며, 이들은 용감하고 활기차며 의지력으로 가득 차 있다.
8. 산책을 좋아한다.
개는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성격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집 근처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빨라지고 새로운 경험을 매우 좋아한다. 하우드와 테리어 견종이 산책을 좋아며, 이들은 집에만 있으면 성격이 나빠질 수 있어 자주 외출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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