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017. 4. 7. 09:41

 

장례용어로 알아보는 장례정보

  

 

 

과거에는 자택에서 장례를 치뤘지만 최근에 와서는 장례식장,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3일장으로 간편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간소화 된 장례절차로 요즘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장례절차 및 예절을 상당수가 아예 모르거나 헷갈려 하는 등 잘못알고 있습니다. 장례절차나 예절은 동영상이나 관련자료를 찾기도 힘들고 집안마다 방식의 차이가 있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더욱 헷갈릴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상례용어를 보면 용도에 따라 장례에 대한 절차 및 예절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알면 도움이 되는 장례용어로 알아보는 장례정보에 대하여 소개하고자합니다.

 

 

 

 

★ 관: 고인을 넣는 궤

★ 제단: 제사를 지내는 단

★ 수의: 고인을 염습 할 때 고인에게 입히는 옷

★ 도포: 망자가 입는 옷(남자)

★ 원삼: 망자가 입는 옷(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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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혼: 고인의 혼을 돌아 옫록 불러 들임. 망인이 살았을 때 입던 저고리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은 허리에 대어 지붕에 올라서거나 마당에서 북쪽을 향해 “아무돈네 아무개복” 이라고 세번 부르는 일

★ 수시: 고인의 머리와 팔다리를 거둔다.

★ 염습: 고인의 몸을 씻긴 다음, 옷을 입히고 염포를 묶는 것

★ 입관: 고인을 관속에 넣음

★ 출상: 상가에서 상여가 나감

 

 

 

 

★ 작지: 상주의 지팡이 (부상-대나무, 모상-버드나무)

★ 혼백: 신주를 만들기 전에 생명주 조각을 접어서 만들어 쓰는 임시적인 신위

★ 혼백함: 혼백을 담는 상자(두꺼운 종이로 긴 네모꼴로 접어 위아래 두짝을 만듦)

★ 위패: 고인의 계명 기진을 써서 단, 묘, 원, 절등에 모셔두는 나무패

★ 습신: 염습할 때 시신을 신기는 종이로 만든 신

 

 

 

 

★ 요절(요질): 상복을 입을 때 허리에 두르는 띠

★ 주절(수질): 상복을 입을 대 머리에 두르는 둥근테

★ 복조끼(삼베): 직계 상주 며느리가 입는 옷

★ 곁관바(외울베): 관을 묶을 때 쓰는 마

★ 굴건: 상주가 상복을 입을 때 두건위에 덧 쓰는 건

 

 

 

 

★ 상복(두루마기/치마저고리): 상주에 있는 상제나 복인이 입던 예복으로 성긴마포

★ 운아: 묘에 천둥, 벼락 등의 재앙이 오는 것을 막기위해 입관할 때 넣는것

★ 다라니경: 불경의 하나

★ 굴건제복: 결혼한 직계 상주(남) 입는 옷

★ 행건: 복인이나 상재들이 발목에 차는 건

 

 

 

 

★ 염베: 망자를 묶는 베

★ 명정: 일정한 폭과 길이의 천에 고인의 품계, 관직, 본관, 성명을 쓴 기

★ 관보: 관을 덮는 천

 

이처럼 장례는 집안에 제반지식 있는 어른이 없을 경우 제대로 치르기 어렵고, 장례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갑작스런 사고는 언제든지 예고 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상조서비스에 가입하면 장례식장 선정, 의전용품, 음식준비, 영정사진 준비, 연락하기 등등 장례경험이 없는 분도 복잡한 장례절차를 알아서 진행해 주는 장례회사가 내일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드립니다.

 

사람일은 모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한치앞을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대비해두는 것이 장례비용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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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