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최근들어 이사는 전문이사업체의 등장으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포장이사업체가 등장하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인척들을 불러모아 집안의 물건이나 가구, 전자제품 등을 각자 하나씩 일일이 포장하여 운반하고 정리까지 했었습니다. 포장이사업체는 이러한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사는 챙겨야할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단순히 포장이사업체에 의뢰하여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을 먹고 업체로부터 피해를 받거나 제대로 된 준비가 이뤄지지 않아서, 이사를 진행하는데 있어 원활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준비하여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해야합니다. 오늘은 포장이사 계약서 작성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포장이사를 할 때, 물품이 파손되거나 계약했던 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계약서로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면 피해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1. 사업자번호와 대표자, 주소 확인

광허등록번호나 대표자, 주소 등의 인적사항들을 꼼꼼히 봐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 뒷면에 있는 표준약관을 확인하여 이사를 할 때 문제가 있다면, 계약서대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2. 방문견적시 담당직원 이름과 연락처 알아두기

견적을 냈던 직원의 연락처와 이름을 알아두면, 이사 당일, 현장 직원과의 의견충돌 시 확실히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를 근거로 하여, 견적 담당자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요.

3. 이삿날과 세부 짐 수량 상세기재

견적일과 운반일을 자세하게 기재하면 문제가 생겼을 경우, 피해보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이야기 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증명을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계약서에 모든 사항을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 짐의 수량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짐의 수량도 확실히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

----------

4. 옵션 비용 확인

이사를 할 때, 에어컨이나 TV 벽걸이 설치, 사다리차나 물품가격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옵션 비용을 추가할 수 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계약서에 정확히 기재하면, 나중에 옵션비용에 대한 추가없이 이사할 수 있습니다. 또 사다리차 진입 상황을 잘 처리하여, 엘리베이터 등으로 이사를 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5. 특약사항, 인원 확인

그 외 추가적인 부분으로,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귀중품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서도 기재를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요금 유무에 대해서도 기재하는 것이 좋으며, 또 이사 인원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게 정확히 해야, 이사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인원이 부족하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