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노출의 계절 바캉스의 계절 휴가의 계절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평소 몸매에 신경을 쓰지 않던 사람들도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뱃살은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로 복부 비만이 있으면 체내에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고 이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당뇨 등의 질병을 발생시킬 수 있기때문에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해서라도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복부비만을 줄일 수 있는 뱃살빼는 뱃살 다이어트 유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여성들이 가장 빼고 싶은 부위로 뱃살을 꼽은 적이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속의 한파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바지대신 치마를, 내복내신 레깅스를 고집하는 아름다움을 생명처럼 여기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대한 뜨거운 열기까지는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운동량이 적은 겨울에 하루에 절반 이상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뱃살’ 일 것입니다. 팔 다리가 마른 여성일지라도 장시간 앉아 있는 탓에 볼록 나온 ‘똥배’는 처치곤란한 고민거리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빼기 어렵고 골치거리인 뱃살 체질에 따라 뱃살이 나오는 부위도 다르며 빼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1. 윗배가 나온 뱃살다이어트 유형!!

윗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은 폭식과 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으로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에 지방이 많은 형태이며, 내장지방이 많으면 각종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질병을 가져 옵니다.

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조절로 하루 1500칼로리 이상을 먹지 않으며, 야채와 해조류 등의 저지방음식 섭취를 습관화등으로 폭식과 과식의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저지방 음식으로는 계란 흰자, 닭 가슴살, 두부, 참치, 요구르트, 된장, 회, 생선, 현미밥 등이 있습니다.

윗배를 날씬하게 간단하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합니다.

1) 편하게 자리에 누워 무릎을 살짝 구부려 발바닥은 땅에 밀착이 되도록 합니다. 팔을 앞으로 쭉 뻗어 윗몸 일으키기 하듯이 몸을 일으켜 세웁니다. 이때 몸의 반동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배와 허리의 힘으로만 일어나도록 합니다. 가슴이 위에서 누가 잡아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올바른 자세가 됩니다.

2) 위와 마찬가지로 무릎을 구부려 발바닥은 땅에 밀착시켜 주고, 양손을 깍지를 끼워 가슴에 대고 윗몸 일으키기 하듯이 몸을 일으켜 세우는 것입니다. 무릎과 가슴이 최대한 닿도록 하는 것이 뱃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나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하면서 간격을 좁혀 나가도록 합니다.

2. 아랫배가 불룩하게 나온 뱃살 다이어트 유형!!

아랫배만 볼록하게 나온 유형은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유형이며, 허벅지나 엉덩이 쪽에도 같이 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랫배에 가스가 차있거나 변비가 있게 되면, 대장이 막혀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아랫배가 나오게 되며 이러한 체형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걷기, 빨리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 대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랫배를날씬하게 간단하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합니다.

1)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뻗어 위로 올려고 내리기를 반복합니다. 이때 양쪽 팔은 몸을 지탱하여 허리가 바닥과 맞닿도록 해줍니다. 오직 배 힘만으로 다리를 올리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두다리를 직각으로 든 상태에서 머리쪽으로 젖혀주며 최대한 젖힐 수 있는 데 까지 젖혀줍니다.

3. 옆구리 살이 나온 뱃살 다이어트 유형!!

옆구리 살이 돌출된 형태로 출산 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체형으로 피하지방이 원인이며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살이 축 늘어져 보기 싫게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갑자기 몸매가 망가지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기간 동안 줄어든 활동량으로 쌓인 지방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복부에 탄력을 되찾아주는 운동으로는 수영, 요가,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과 뱃살의 피부탄력을 찾기 위해 헬스장에서 복부를 단련시키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비만은 내장비만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내장비만도가 높을수록 신장기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