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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세안법 |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피지분비량이 많아지고, 배출되지 못한 피지 덩어리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우면,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화상,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올바른 세안법으로 피부 겉과 속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세안은 꼭 필요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하지 않을 때가 많지만 건강한 피부를 위하여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세안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세안법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올바른 세안법 필요성 |
피부 관리의 1/3 이상은 얼마나 잘 씻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피곤하고 귀찮다고 자기 전에 세수도 제대로 안 한다면 좋은 피부를 가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세안으로도 제거되지 않는 묵은 각질이나 피지, 피부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크럽도 꼭 챙겨야 하는 데,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는 스크럽이 번거롭다면, 스크럽 기능이 첨가된 세안제를 사용해 세안과 스크럽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피지가 많은 타입이라면 각질과 노폐물을 확실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팩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공기 중의 노폐물이나 오염 물질이 피부에 들러붙기 쉬우며, 최근에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늘고 있어 외출했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클렌저를 사용해 세안해야 화장품 성분이 피부에 남지 않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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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세안법 |
세안은 매일 아침 저녁 2번 하는 것이 철칙입니다. 아침에는 수면 중에 피부에서 분비된 피지를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서 하며, 저녁에는 피부에 붙은 먼지나 피지, 공기 중의 더러움을 제거하기 위해서 합니다. 지성 피부나 건성 피부 등 피부 상태는 다양하지만 세안의 기본 순서는 똑같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서 충분히 거품을 내서 세안을 한 후,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우선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2. 미지근한 물을 얼굴에 묻힌다.
3. 양손으로 비누 또는 클렌저를 문질러 거품을 충분히 낸다.
4. 기름기가 많은 이마, 콧등, 턱(T존)에 먼저 비누를 묻히고 뺨 등 얼굴 전체에 거품을 바른다.
5. 물로 충분히 잘 헹군다. 이물질이 들어가기 쉬운 눈코 주변도 깨끗하게 씻어낸다.
6. 마지막에는 반드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헹구는 게 중요하다. 턱 주위, 이마선 등 비눗기가 남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닦아내는 것도 잊지 않는다.
7.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낼 때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쳐내듯이 물기를 제거한다.
8. 마지막으로 보습제를 바른다.
| ⊙ 건강한 피부를 위한 자외선 관리 |
UV(Ultraviolet, 자외선) 케어는 날마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세안법이 피부관리 성패의 1/3을 좌우한다면 그 나머지 중의 반은 자외선 차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피부 노화, 건조, 색소침착 등 거의 모든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바로 자외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는 바닷가나 스키장에서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하는 제품으로 특히 햇살이 따가워지는 봄에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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