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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18 음주와 비만의 상관관계
다이어트2017. 3. 18. 17:47

 

음주와 비만의 상관관계

 

  

 

 

사회생활속에 "일"과 더불어 "술"은 공식적인 인간관계로 풀기 힘든 여러문제들을 원할하고 유연하게 연결시켜주는 끊을래야 귾을 수 없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주류소비 수준은 OECD국가 30개중 16위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 발간한 알코올에 관한 세계실태보고서의 “한자리에서 5잔 이상 마시는 폭음 음주자비율”은 남자 66.3%, 여자 57.8% 평균63.4%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남성의 비만원인은 음주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다’는 얼마전의 조사결과에 보듯이 음주와 비만의 상관관계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관심사입니다. 사회통념상으로 "음주"가 남성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고 있지만, 음주가 스트레스와 외식, 운동부족에 비해 체중을 증가시키거나 혹은 감소시키는 가?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명확한 결과보다는 서로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음주와 관련된 개개인의 생활습관, 음주환경, 유전적 특징 등 다양한 개인별 변수와 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체중을 증가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음주와 비만의 상관관계는?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 고칼로리 식품으로 소주 1잔에 70kcal, 양주 1잔에 100kcal, 생맥주 1잔에 200kcal를 냅니다. 양주 3잔만 마셔도 가볍게 밥 한공기를 뚝딱한 것과 맞먹으며, 술을 마시면 식사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식사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을 때보다 식사량이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소화, 흡수, 대사과정을 거치는 데, 술은 간에서 지방을 태우려는 대사과정을 억제하면서 오히려 지방을 합성하는 방향으로 끌고 갑니다. 따라서 뚱뚱하지 않아도 지방간이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성인의 음주량과 10년 후 체중변화를 보았더니, 술을 많이 마시는 것과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과의 연관성이 없다고 합니다.

우선 알코올로 얻은 칼로리는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으며,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술 자체로는 비만이 되지 않으며, 술과 함께 먹는 음식 때문에 비만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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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와 복부비만의 상관관계는?

 

 

 

 

음주가 체중에 미치는 상충된 연구결과들은 많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음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더라도 음주가 복부비만을 유발한다는 것에는 대부분 일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웨덴 연구팀이 노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지는 않으면서, 오히려 과다 음주자에게 복부비만의 기준이 되는 허리둘레는 알코올 섭취량이 하루 15g 늘어날수록 허리둘레는 1cm 더 늘어난다는 복부비만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잦은 과음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증가하고,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는 등 호르몬 변화로 만성 음주자의 경우 복부 지방축적을 촉진하는 호르몬은 증가하고, 복부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은 감소되는 등 복부비만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적정한

음주와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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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sg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