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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건포도효능 7가지 |
단맛이 강해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되는 보랏빛 건포도가 최근 건강식품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 과일인 건포도는 항산화성분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두뇌, 눈, 치아, 심장, 몸매 등 우리 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치는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너무나 많아 만 가지의 매력을 가진 과일이라 불리울 정도로 다양한 건포도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포도는 포도를 햇빛에 말려 수분이 증발하면서 포도의 좋은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에서는 매일 식탁에 건포도를 쌓아 놓고 먹는다고 합니다.
1. 치아건강 개선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치아 표면에 생기는 세균막인 플라크로 입안에 남은 음식 찌꺼기가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포도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충치를 유발하는 연쇄상균 증식을 억제하고 각종 바이러스 활동을 막아줘 입안을 건강하게 해주는 건포도효능이 있습니다. 스페인 국립 연구위원회는 포도 씨에 많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입 속의 박테리아가 플라크를 만들기 전에 이를 막아줘 충치, 잇몸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논문을 최근 ‘농업과 식품과학저널’에 발표했습니다. 또한, 치아와 잇몸에 유익한 올레노익산, 올레노익 알데하이드, 베툴린, 베툴리닉산, 5-하이드록실-2-풀푸랄등 5종의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올레노익산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느리게 하고 박테리아가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작용을 막아 플라그가 형성되는 것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2. 치매 예방
대표적인 건포도효능이으로 건포도를 먹으면 몸속에서 세포의 퇴화를 촉진하는 ‘히드록실라디칼’의 활동을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하게 되어 치매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팀은 뇌 속에 히드록실라디칼이 있으면 치매가 발생한다면서 포도는 세포를 녹슬게 하는 히드록실라디칼의 철 성분을 막아줘 치매를 예방하며,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노인성 치매라 불리는 알츠하이머의 진전을 막거나 늦춰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싸이나이 대학 연구팀이 포도 씨의 폴리페놀 추출물에 대해 연구한 결과, 포도 씨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56’이라는 신경독소 물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뼈질환 예방
건포도효능으로 혈액순환 장애로 뼈조직이 죽어가는 골괴사증 질병에 건포도가 골밀도 함량을 높여 골괴사증 등의 뼈질환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서 확인됐습니다. 건포도가 이처럼 골괴사증에 좋은 것은 보론(Boron)이라 불리는 붕소 덕분으로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 보론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성분들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비타민D3의 활성화에도 한몫하는데, 이 비타민D3는 칼슘염과 인산염의 흡수를 촉진하며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실제로 관절염 환자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남미 한 국가의 보론 농도 수준은 세계 최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두뇌건강
건포도가 뇌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도 바로 이 보론 성분 때문으로, 보론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며 기억력도 높여주며, 물론 치매도 예방해주는 건포도효능이 있습니다. 학습 능력 증진이 필요한 청소년부터,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까지 적극 권하는 것도 이 같은 보론의 효과 때문입니다. 보론의 하루 권장량은 5∼6㎎이며, 건포도의 경우 100g당 2.2㎎ 정도의 보론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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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콜레스테롤 감소
콜레스테롤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고밀도 (HDL)이라는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LDL)이라는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HDL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고, 주로 신체에 악영향을 주는 콜레스테롤은 LDL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포도효능에는 이런 LDL 콜레스테롤만 제거해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또한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걸 막아주는 역할까지 합니다.
6. 빈혈예방
건포도는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신체에서 철분이 모자라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면역력도 저하됩니다. 도한, 철분이 있어야 적혈구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미량이지만 철분은 인체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10㎎입니다. 건포도에는 눈에 띌 만큼 철분이 100g당 2.1㎎의 철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잦은 빈혈에 시달리는 분이라면 건포도를 드시기 되면 효과가 좋습니다.
6. 암예방
최근에는 건포도의 항암 효과와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도의 주요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곰팡이, 병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보호물질로 최근 이 물질의 암 예방 효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의 폴 오쿠니에프 박사는 “사람의 췌장암 세포를 시험관에서 레스베라트롤에 노출 시킨 결과, 이 물질이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센터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방해하고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할 정도로 암 예방에도 일조를 하는 건포도효능이 있습니다.
7. 눈건강 개선
건포도의 보라 빛깔을 결정하는 색소군인 안토시아닌이 눈의 망막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쥐 실험을 통해 이 색소군이 망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포도가 들어간 음식을 먹은 쥐들이 다른 쥐들보다 망막 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대상 쥐들의 망막이 대조군보다 두꺼웠고, 염증 단백질 수치는 낮았으며 보호성 단백질의 수치는 높았는 데, 연구팀은 포도는 체내 활성산소의 증가로 산화 균형이 깨지는 산화 스트레스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해 눈 건강을 더욱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건포도는 나무에 달린 채 과숙(過熟)된 포도를 따서 그대로 햇볕에 건조시키거나, 포도를 알칼리액(液)에 담갔다가 건져서 건조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건포도용 품종으로는 비교적 알이 작으면서도 씨가 없고, 산도가 낮은 것이 적당합니다. 건포도는 그대로 식용으로도 하지만 케이크 , 비스킷, 빵 등의 제과원료로도 널리 쓰이며, 특히 건포도는 흡습성이 강하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건포도의 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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