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함께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는 초여름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재배 기술 발달로 초겨울부터 초봄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과일입니다. 빨간색으로 생긴 딸기는 여성스러운 색깔로 '황후의 과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딸기는 입맛을 돋게 하는 것은 물론, 피로해소, 면역력 증진, 빈혈 예방, 노화방지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을 가득 담고 있어 피로해소에 좋아 건강에도 좋은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과일 중 하나로 너무 달콤해서 아찔한 딸기효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위장 보호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딸기는 위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위는 산을 배출하기도 하지만 분비된 산으로부터 위가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 점액을 분비하기도 합니다. 딸기의 항산화 기능은 위가 산으로 인해 손상될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2. 다이어트 효과

딸기의 칼로리는 100g에 27kcal에 불과하다. 바나나(93kcal)나 사과(57kcal)에 비해 크게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딸기 속의 과당이 혈당을 올려 당뇨병과 지방간 같은 질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10개 정도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3. 성인병 예방  

한 연구결과에서 딸기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딸기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 ‘펙틴(과일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은 콜레스테롤을 현저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주로 붉은 과일에 들어있는 색소의 일종인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딸기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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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트레스 개선

비타민C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딸기 100g에는 감귤의 2배, 사과의 18배에 해당하는 양인 71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딸기를 8개만 (약 100g) 섭취하여도 어른에게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섭취량 100mg에 충분합니다, 비타민 C는 활성산소는 산소가 사용되고 난 후 생기는 찌꺼기로 정상 세포를 공격해 노화를 촉진하고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항 스트레스 비타민'으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해소하여 주는 딸기효능이 있습니다.

5. 피부미용

주름살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기 때문인데, 딸기의 엘라그산 성분은 이 과정을 차단시켜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엘라그산을 바른 사람 피부에서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콜라겐 파괴와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부에 좋은 비타민 C는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예방에 좋으며,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저항력도 높여줘 알레르기성 피부나 홍조가 짙은 피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딸기 속 유황 성분은 여드름을 예방, 완화시켜주며 철분으로 인해 혈색도 좋아지며, 모공을 축소시켜 피부 탄력도 증진시켜 줍니다.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주어 저항성을 길러주고 체력증진 효과도 발휘하는 딸기효능이 있습니다.

7. 시력개선

안토시아닌은 암 예방뿐만 아니라 시력회복에도 딸기효능이 있습니다.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하며,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색이 짙을수록 진한 색으로 표현되므로 색이 빨갛고 선명한 딸기를 먹는 것이 안토시아닌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강.한 조명아래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이나 컴퓨터작업으로 눈이 자주 피로한 사람, 시력회복을 원하는 사람은 딸기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씻을 때는 30초 이상 물에 담그면 안 됩니다, 이는 비타민C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으므로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C가 흘러나오고 단맛도 빠지게 됩니다. 또 딸기 꼭지는 꼭지를 떼어낸 후 씻으면 비타민C가 쉽게 유출되기 때문에. 다 씻고 나서 잘라내야 하며, 열을 가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지 말고 될 수 있으면 생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며, 생으로 먹을 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C는 우유 속 철분 흡수를, 구연산은 우유 속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